♔♔ RAVO made ♔♔
💜Aaron Jacket & skirt set-up / white 💜
💜 아론 셋업 / 화이트 트위드 💜
Ravo made intro
시작은 그랬어요. 라보빈티지를 통해 알게 된 빈티지 제품들은,
정말 수준높은 원단과 봉제 및 마감을 가진 제품들이었어요.
한 제품이라도 살려내는 마음으로,
공부하는 마음으로, 또 선물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라보빈티지를 꾸려가다 문득,
“고객님들께 이 빈티지 제품 못지않은 고급원단과 고급봉제로
최대한 좋은 가격의 제품을 만들어드리고 싶다...
마치 옷 지어드린다는 마음으로.”하는 마음이 드는거죠.
그런 마음으로 시작된 제작은 작년 코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한국에도 이런 저렴한데 좋은 브랜드 있다 알리고 싶어하는
그런 팀이구나 생각해주세요.
동대문에 흔한 30-40년 장인이라 일컫는 분들이 가득 계세요.
미싱선생님, 부자재업체, 단추업체, 패턴사 등등.
다 장인 맞아요. 정말.
우리는 그런 장인과 함께 일하니, 우리도 장인이 만든 옷이 맞죠.
의류업계의 문화를 바꾸려고 많이 노력할께요.
라보는 그런 브랜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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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ric
일본 수입 원단
나일론 70% 레이온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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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 (cm/단면)
44-66
자켓
어깨 40/43(패드 미포함/포함) 가슴 46 허리 39 소매 56 총장 66
스커트
S : 허리 31-32 힙 43 총장 43-44
M : 허리 35-36 힙 47 총장 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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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저희에게 수집 된 원단중에서
정말 놓치기 아까운 일본산 원단이 있었어요.
살짝 오묘한 듯 블랙 스티치가 놓여진 아이보리인듯 화이트인 트위드.
이건 너무나 라보스럽구먼. SS 제품 개발로 꼭 가야해.
그야말로 무모하지만 원단 전량 (셋업으로 30벌 정도? 만들수있어요!)
확보한 뒤 제품개발 고민 한 몇 안되는 원단이죠.
결국은 꼭 맞는 디자인을 찾아내서 이렇게 완성되었어요.
그래서 원단 소진 후 재진행은 어려워요!
저희 멤버들은 이미 소장예약을 하나씩 했답니다.
저희는 이 제품을 기점으로
뭔가 제작 방식의 점프업이 일어난것 같은 기쁨이 있었어요.
블랙&화이트의 테이프가 포인트에요.
얼마나 찾아 헤맸는지,
국내 여전히 거래가 있는 일본 수입제품산들을 뒤지고 뒤졌어요.
코로나만 아니면 이런 자재들 소환이 좀 쉬울수 있는데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에요.
어디에 매치해도 고급스럽고
수수하게 하고 입어도.
조금은 멋낸 듯 꾸민 듯한 모습을 선물해 드릴거에요.
특히 자켓은 어디에 매치해도 다 잘 소화해요.
라인 자체의 테일러링을 많이 신경쓴 제품이에요.
너무 날씬하지 않아도 예쁘게 잘 어울려요.
44,55,66 각각 피팅해봤고, 드라마틱했어요.
그럼 좋은 행복한 밤 되세용 :)
info
- 마네킹은 44반-55사이즈 마네킹입니다.
- 마네킹컷의 경우 허리 뒤쪽으로 일체 라인을 잡지 않은,
제품의 자연스러운 허리라인 핏을 촬영한 모습입니다.
- 드라이크리닝 한 제품이라 바로 착용하셔도 됩니다.
notipication
♛ 오리지널 빈티지 제품을 모티브로 하였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입니다.
♛ 결재순으로 판매를 진행합니다.
♛ 배송비는 3천원입니다.
♛ 도서산간지역은 추가금액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