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옷계정을 한 3주전인가...만들었는데,

알고리즘님이 우째 제취향을 알았는지

라보를 떡! 하니 피드에 띄워주지 뭡니까. 

첫 주문 이후 홀린듯이 결국 네번이나 주문을 했는데요ㅋㅋ 

페레스 자켓에 플리츠 스커트조합은 정말 만족도 너무 높은 구매였어요. 

단지 저는 체형이 작은 편이라 키가 크구 늘씬하신 라보 주인장님 핏처럼 딱 예쁘게 나오려면 어마무시한 수선비를 들여야했거든요. 정말 거의 옷값수준의 수선비를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계속 사서 입고싶은 브랜드입니다. 진짜요. ㅠㅠ

(신세계 수선실 애용하는데, 명품이나 백화점 브랜드 옷을 수선하시는 여사님두 인정했을정도로 넘넘 예쁘고 퀄리티 좋다며 칭찬이 자자했어요. 가져간 옷들 전부요!!)

라보 인스타에서 항상 영상으로 착장샷 올려주시는것두 넘넘 잘보고있어요. 사진보다 더 도움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구매를 할때마다 더더 맘에 들어요. 진짜 저 걍 네이버 후기나 올리구 이정도이지, 굳~이~찐홈페이지까지와서 자주 댓글남기는 편은 아니거든요. 

근데 계속 예쁘고 고퀄인데 이정도 합리적인(!!)가격까지 계속 유지해주셨으면 하는 ㅋㅋ 그런 사사로운 마음에 길게길게 남겨봅니다. 

라보 진짜 좋....아니 사랑합니다!!! ㅋㅋ